▲ 몽베르는 유해성분테스트 등에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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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뒷정리와 청소를 돕는 물티슈는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물티슈 활용도는 더욱 높다. 그러나 물티슈 속 유해성분에 대한 논란이 길었던 만큼 아직도 물티슈 사용 시 아이 건강에 해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엄마들이 많다. 이런 고민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물티슈를 공산품이 아닌 화장품으로 분류하면서 해소되고 있다. 화장품으로 분류된 만큼 제작 시 화장품에 쓰일 수 없는 원료의 사용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물티슈의 안전성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을 야기시킨 바 있는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CPC) 사용 역시 전면 금지됐다.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콩이 자라는 물티슈’로 어필하는 자연에서 생분해되며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인체피부자극테스트에서 무자극을 인정받았으며, 국가공인기관의 유해성분 테스트에서 27가지 유해성분이 미검출 되는 등 그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입에 넣어도 안심되는 건강한 물티슈”라는 게 몽베르 자신감이다.
‘몽베르’에 따르면, 물티슈는 7단계로 걸러낸 정제수와 유기농 추출물, 안전한 보존제와보습제를 사용해 제작되고 있다. 물티슈가 화장품으로 분류되기 전부터 화장품 제조 설비를 갖춘 공장에서 생산 및 품질 관리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CPC 성분 도 본래부터 사용하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 이 같은 이유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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