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물티슈를 공산품이 아닌 화장품으로 분류하면서 앞으로 물티슈 제작 시 화장품에 쓰일 수 없는 원료의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이로써 물티슈의 안정성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을 야기시킨 바 있는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CPC)의 사용 역시 전면 금지됐으며, 물티슈 사용에 찝찝함을 가지고 있던 많은 이들이 한시름 덜게 됐다.

특히 피부와 면역력이 약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이 크게 환호하고 있으며, 엄마들 사이 물티슈 전문업체 ‘몽베르’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몽베르 물티슈는 업계와 소비자들 사이 콩이 자라는 물티슈로 잘 알려져 있다.자연에서 생분해가 될 뿐 아니라 유해물질이 또한 없어 콩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울 수 있는 충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많은 소비자들은 “콩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겠다”, “자연에서 생분해 된다니 친환경적이다”, “피부가 예민한 편인데 자극이 적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몽베르’가 최근 더욱 큰 인기를 얻게 된 이유는 물티슈가 화장품으로 분류되기 전부터 화장품 제조설비를 갖춘 공장에서 생산,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CPC 성분 또한 본래부터 사용하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몽베르 물티슈는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인체피부자극테스트에서 무자극을 인정, 국가공인기관의 유해성분 테스트에서도 27가지 유해성분이 미검출되는 등 각종 테스트를 통해 그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7단계로 걸러낸 정제수와 유기농 추출물, 안전한 보존제와 보습제를 사용해 제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datanet@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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