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베르, 동작구립 이수어린이집 아이들 응원

지난 3월 17일 오전 10시, 서울시 동작구 이수어린이집에서 물티슈 업체 몽베르와 이수어린이집 허은경 원장의 만남이 이뤄졌다.

몽베르는 개원시즌을 맞이하여 아토피, 건선 등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영유아들과 안전한 물티슈를 구매하기 어려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응원하고자 '이수어린이집'에 몽베르 물티슈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수어린이집 허 원장은 "실제 몽베르 물티슈를 사용해 본 결과, 다른 물티슈보다 훨씬 부드러워 피부가 약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몽베르 물티슈의 후원에 응하게 됐다"고 했다.

이수어린이집 허은경 원장이 몽베르 물티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몽베르 제공)

이어서 "어린이들이 매일 사용하는 물티슈의 양이 적지 않은데다, 피부가 약한 어린 아이들들은 아무 물티슈나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 곤란한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이 늘어나며 물티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가정도 많다"고 전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몽베르의 후원으로 안심하고 물티슈를 사용할 수 있고,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물티슈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몽베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콩 등의 식물이 자랄 수 있는 몽베르 물티슈를 활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식물을 키워보는 교육에도 적극 활용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몽베르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헤아려주신 허은경 원장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지난번 참사랑어린이집에 이어 이수어린이집까지 몽베르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을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몽베르가 되도록 힘써 사회 공헌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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